마라탕은 중국 쓰촨을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 탕(?)은 뜨겁다는 뜻으로, 초피, 팔각, 정향, 회향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 고기, 국수, 두부, 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 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늘은 이러한 마라탕을 탄탄한 기본기로 맛있게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중식당을 소개한다. 삼성동에 있는 '마라두목'을 소개한다.
'마라두목'은 제일 기본적인 맛에 자신이 있고 항상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청결과 식자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곳이다.
메뉴로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이 있다. 모든 메뉴가 무엇하나 빠짐없이 맛이 일품이지만 특히 꿔바로우는 중국셰프님이 직접 세 번 이상을 튀겨 나오기 때문에 바삭함과 쫄깃함이 급이 다른 맛을 보여준다고 한다.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스 바가 제공되어있고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어 기분이 좋다
'마라두목'은 항상 맛과 서비스 및 위생을 중요시해 가게 내부와 주방은 청결하고 쾌적하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하고 있다. 또한, 1인 식사 가능한 1인 테이블 갖춰져 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친구들과 만남, 데이트, 그리고 각종 모임 등의 장소는 '마라두목'에서 질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과 함께해도 좋을 듯하다.
주소 : 삼성동149-28 2층 마라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