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우림이 뮤지컬 ‘프리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황우림은 지난 3월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에서 메모리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28일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
황우림은 “뮤지컬 ’프리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3개월이 흘러 뮤지컬 ‘프리다’가 막을 내렸네요. 메모리아로 산 3개월이 정말 꿈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고 관객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거예요. 앞으로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황우림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을 맡아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019년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한 후 약 3년만에 다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황우림은 그 동안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웠으며 농염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된 듯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정적이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이고 냉철한 카리스마, 시크한 섹시미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메모리아 캐릭터 안에서 리얼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황우림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을 통해 다양한 커버 컨텐츠를 비롯해 각종 뷰티, 패션과 관련한 트렌디한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조항조의 ‘고맙소’ 커버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