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기술협력·소재기술 개발의 성과,?신형 방탄헬멧 하반기부터 전군 보급 예정
국방부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신형 방탄헬멧을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국내 2개 업체((주) 효성, 경창산업)가 컨소시엄으로 2017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시험평가를 완료하였고 지난 5월 2일 방위사업청에서 국방규격이 제정됨으로써 개발절차를 완료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형 방탄헬멧을 군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선진국 제품 대비 신형 방탄헬멧의 장점]
① 방탄 속도 60m/s 증가 → 방호력 증가
② 9mm 권총탄 등 5종의 파편탄에도 방탄 성능 증가
③ 9mm 권총탄 피탄 시, 헬멧 내부로의 변형도 25.4mm 이하로 개발하여 장병 생존성 크게 개선
④ 고온·저온 노출 및 바닷물 침수에도 방탄성능 유지
⑤ 600여 명의 머리 모양 측정으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
⑥ 폼 패드 내장재로 완충기능 부여
⑦ 외부에 야시경과 통신장비를 부착할 수 있는 슈라우드와 사이드 레일도 부착
[전량 수입하여 사용하던 방탄헬멧 소재 아라미드(Aramid) 국산화]
정부 정책인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난연 소재가 들어가는 소방복 등 민간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발 참여업체에 따르면 향후 수출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출처: 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