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무역보험공사는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조기 정착과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중장기 ESG 분야 해외 프로젝트 금융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추진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대해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ESG 금융 우대 지원, △법률·회계·수출입 등 컨설팅 무료 제공,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우선 배정, △중요 무역 정보 무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를 원하는 기업, 기관은 오는 6월 27일(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공고(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라 7월 31일 (일)까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심사와 중앙심사 등 인정심사 절차에 따라 인정기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된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제1차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지속 발굴?연계하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