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뮤지컬 '마타하리'의 솔라, 이홍기, 이창섭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의 예고 영상에는 솔라, 이홍기, 이창섭은 뮤지컬 ‘마타하리’ 팀으로 출연,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극 중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극 중 배역인 ‘마타하리’를 상징하는 듯한 매혹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은 솔라는 강렬하면서도 고아한 매력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홍기와 이창섭은 극 중 배역인 ‘아르망’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작품과 배역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켰다.
더불어, 솔라, 이홍기, 이창섭은 '마타하리' 중 대표곡으로 꼽히는 ‘두 사람’을 열창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정적인 선율과 극 중 마타하리와 아르망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두 사람’은 극 중 듀엣인 곡이지만, 이번 ‘놀라운 토요일’ 방송에서는 특별히 세 사람의 하모니를 담아낼 전망으로, ‘마타하리’의 개막을 간절히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시츠프로브 영상에서 솔라는 매혹적인 마타하리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홍기와 이창섭은 다수의 뮤지컬 내공과 각자의 매력적인 음색을 한껏 살린 넘버 소화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세 명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번 출연을 예고한 마타하리의 주인공들은 이미 ‘놀라운 토요일’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친 이력이 있어 또 한 번의 레전드 회차가 탄생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솔라, 이창섭, 이홍기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작품과 배역, 그리고 작품을 준비하며 있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라, 이홍기, 이창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솔라는 거친 폭풍우 같은 자신의 운명에 당당히 자신의 삶을 받아들인 강하고 섬세한 무희 마타하리 역할을 맡았다. 이홍기와 이창섭은 순수함을 지닌 프랑스 군 파일럿 장교 아르망 역으로 우연히 만난 마타하리의 상처를 알고 공감하며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국내 최정상 배우가 모두 모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31일 오전 11시 샤롯데씨어터, 오후 2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