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는 회 요리 중 하나로, 가늘게 채를 친 고기를 전혀 익히지 않고 설탕, 소금, 간장, 마늘, 참기름, 배즙 등으로 만든 양념에 버무려 만든다. 지역마다 양념에 들어가는 첨가물은 약간씩 다른데 잣이나 달걀노른자를 얹기도 한다. 그래서, 고기 요리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육회는 술안주로도 정말 제격이다. 또한, 고기 자체의 감칠맛으로 신선한 고기로 육회로 즐길 때에는 특별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오늘 이런 육회는 합리적으로 즐기기 좋은 '육회독존 금정역점' 을 소개한다.
육회독존 금정역점'은 한우가 아니면 한우 10마리를 드리겠다는 문구를 매장에 전시할 정도로 100% 국내산 한우로 그날 도축된 고기만을 사용하며 사용하고 있는 사시미 부위는 한 마리에 단 세 접시만을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질 좋은 고기만을 선별하시는 대표님의 욕심으로 군포에서 최고 퀄리티의 고기의 맛을 선사한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한다.
선홍빛의 갓 잡은 한우육회에 동그랗게 참깨소스가 솔솔 뿌려져 있어 먹기 전부터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에 한 번 더 반하게 되며 산 낙지 또한 그날 바로바로 소진되기에 확실하게 싱싱한 낙지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 육회전문집들은 투박하게 나오는 반면 '육회독존'은 차별화되게 정갈하게 잘 제공되어 나오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게 단박에 이해가 가능하며 곁들여서 찍어 먹는 소스 3종이 제공되는데 배, 쌈무, 흑임자 소스는 육회독존의 시그니쳐로 풍미를 부가시켜주며 신선함이 중요한 음식인 만큼 기대하고 먹더라도 흠잡을 데가 없이 쫀득한 고기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육회가 나오기 전에 맑은 소고깃국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아래에 불을 피워주기에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간단하게 소주 한잔을 하며 즐기기가 좋다.
코로나 영업제한이 풀렸음에도 긴장을 놓치지 않고 소독 및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얼마 전 방역작업까지 마쳤고, 고객분들이 왔다갔다 하실 때마다 그 부분 소독제를 도포해서 한 번씩 닦기에 훨씬 안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코로나를 대비하여 항상 오픈 마감 간격으로 나눠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금정역 먹자골목 한가운데에 있어 접근성이 쉬우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청결하고 쾌적하며 12개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어 회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유쾌한 사장님 덕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육회독존 금정역점' 에서 싱싱한 소고기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해도 좋을 듯하다.
주소: 경기 군포시 산본천로214번길 47 1층
운영시간: 평일 17:00~익일 03:00
예약문의: 031-443-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