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4차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추진합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해상교통정보, 기상정보, 충돌·좌초 정보 등을 제공하며 어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해 1월부터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운영해 왔으며, 2019년 9월부터는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4차 보급사업은 좀 더 많은 어민들에게 단말기 구매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톤수 제한을 3톤 이상에서 2톤 이상으로 완화하고 선령 제한도 폐지하여 보급할 계획입니다.
어선 1,445척에 단말기 구매 가격 약 308만 원 중 50%(최대 154만 원)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바다 내비게이션으로 한 번에!
- 기존 어선에 설치되어 있던 GPS 플로터, 어선위치 발신장치(V-Pass)를 대체
- 전자해도를 수동 업데이트하며 비용이 발생하는 GPS 플로터와는 달리 원격·자동으로 무료 갱신
- 실시간 해상 교통정보·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음성 안내
◆ 지원 대상은 더 넓게!
- 선박 톤수 제한을 3톤 이상→2톤 이상으로 완화
- 선령 제한 폐지
◆ 보급 사업 문의처
- 수협 : ☎?02-2240-3441, 2313
- KOMSA(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 044-330-2331
[보도자료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