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홈경기 이벤트와 연계한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4일 김천 운곡초등학교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에는 프로축구선수 고승범, 이영재를 비롯해 U12 조형준 감독, 박상민 코치가 참여했다.
김천상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프로축구선수가 참여하는 공식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은 학교를 방문해 프로축구선수들이 축구를 가르쳐주는 활동이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5월 5일 홈경기 ‘나만의 슈웅이 만들기’ 이벤트와 연계해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곡초 재학생들은 어린이날 홈경기에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고 김천상무의 사회공헌활동 혜택까지 누리게 됐다.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은 김천상무 축구클리닉으로 오전 10시부터 운곡초 6학년 총 102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콘 통과, 패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고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진 팬 사인회에서는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인기로 고승범, 이영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허영란 운곡초 교장은 “운곡초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이 축구클리닉을 손꼽아 기다렸다.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프로축구 선수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축구를 가르쳐 주셔서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고승범은 “여학생들도 축구를 잘 따라하고 잘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아이들이 대체로 축구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감동을 받았다. 특히, 모드리치 유니폼을 입은 아이도 있어서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김천상무 이영재는 “울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김천상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김천시 내 희망 학교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활동-프로그램 신청 란에 글을 남기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1138)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