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다졌다.
남자 U-16 대표팀은 19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의 남자 U-16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한국은 8일 일본, 10일 멕시코, 12일 우루과이와 각각 대결한다.
첫 공식 경기를 앞둔 변성환호에 현재 소집된 선수는 26명이다. 여기서 22명이 선발돼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변성환호는 6월 5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변성환 감독은 연습경기를 개최해 조직력을 다지는 한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자 했다. 23일 오전에는 성남FC U-18(풍생고)과 연습경기를 치렀고, 문지원, 박건우, 최온유의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주국제대와의 연습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보도자료출처: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