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부차관은 5월 23일 오후 9시, 로이드 J.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이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 주최하여 세계 약 40여개국이 참석하는 회의로 △우크라이나 전황 공유(1부), △각국의 지원 현황 최신화(2부), △각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를 위한 토의(3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 차관은 2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헌장 원칙 위배행위로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며,또한, 지금까지 정부차원에서 제공한 인도적 지원 및 비살상용 군수품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신 차관은 세계적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고려하여,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