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한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중식은 물론 일식과 아시아인음식 등 다양한 문화의 음식들의 대중화로 이제는 이 밥심이 꼭 한식만을 지칭하지는 않는 시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일식은 오마카세, 일본 가정식 등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대중화가 되었다.
그중 오늘 소개해 드릴 마제소바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처음 만들어진 국수 요리라고 하는데,일본어 "마제소바"는 "섞다"를 뜻하는 "마제루와 "메밀국수"를 뜻하는 "소바"를 합친 말이지만, 마제소바는 메밀국수가 아닌 밀국수로 만든 아부라소바의 일종이라고 한다.
요새 뜨고 있는 마제소바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 그 중 '776마제소바'는 부산에서도 많이들 찾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 하다.
'776마제소바'은 새로 접해볼 수 있는 맛이지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면과 밥을 같이 즐길 수가 있고, 마제소바 뿐만 아니라 막창, 사이드메뉴 그리고 '776마제소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묵은지돈도리라는 메뉴가 있는데 닭이랑 돼지 같이 들어간 찜 요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묵은지는 전남 해남 묵은지를 쓰고 있다고 하니 그 맛이 더 풍부할 것 같다.
바쁜 현대사회에 혼밥(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하는 분들이 많은 '776마제소바'은 혼밥하기 좋은 정감 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다고 한다.
또한, 오픈형 주방일 믿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매장이고 손님들 한 분 한 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 친절한 매장이다.
혼자서도 아주 좋고 친구들과 또는 연인과 방문하기 좋으므로 이번 주말에는 색다른 마제소바를 경험해 보는 것이 어떨까?
주소: 부산 동구 범일동 833-16
운영시간: 10:00~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문의: 051-637-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