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최근 우주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경쟁 적인 우주기술 개발 등으로 인한 오염된 우주환경을 알리기 위해 ‘우주쓰레기(Space debris)’를 모티브 영화로 제작하여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Space Paradox’는 과천과학관이 6개월 동안 자체기획으로 우주과학기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제작하였다.
상영 장소는 첨단기술관(2층) 우주여행극장이며, 6월1일부터 상영된다.
우주여행극장은 약 220m2 규모로 영상 시스템 환경을 새로 설치했으며, 극장 주변은 우주기술에 대한 소개로 구성하였다.
이번 우주여행극장 재개관을 추진한 이춘호 연구사는 "우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우주과학기술과 우리가 처한 우주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우주 영화, 다큐멘터리를 지속해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