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에 1990년대 원조’K-POP 킹’ NRG 노유민, 천명훈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출격한다. 여전히(?) 견제와 도발이 난무하는 두 그룹의 티격태격 토크 라이벌전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990년대를 휩쓴 1세대 아이돌 NRG 노유민, 천명훈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공개된 예고편에는 1990년대 1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NRG 노유민, 천명훈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당시 두 그룹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팽팽한 라이벌 그룹으로 가요계를 장악했다.
1997년 10월 같은 시기에 데뷔한 NRG와 태사자는 2022년 신카페에서 자존심을 건 토크 빅 매치를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사자 김형준은 “무슨 일이 있어도 누룽지(NRG)는 이겨라”라며 데뷔 당시 NRG를 향한 주변의 견제를 전했다. 이에 NRG 천명훈은 “1등 한 적은 있어요?”라며 두 그룹의 유치찬란(?)한 대 격돌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믿었던 동생 노유민의 깜짝 폭로에 충격을 받은 천명훈의 모습도 포착됐다. 거침 없는 노유민의 폭주를 본 이용진은 “이제 구도가 3대 1인데요?”라고 토크 중계에 나서 폭소를 유발한다.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와 태사자의 견제와 도발이 난무한 토크 빅 매치 현장은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