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chicken)은 서양 요리의 영향을 받은 닭튀김의 일종으로, 토막난 닭고기에 양념한 뒤 밀가루나 전분 등을 묻히고 끓는 기름에 튀긴 요리이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조각내지 않고 튀기거나, 기름에 튀기지 않는 방식의 요리까지 광범위하게 치킨이라 불리고 있으며, 다양한 변형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즉, 프라이드 치킨의 줄임말로 시작했지만 튀김 방식이 아닌 새로운 닭요리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치킨과 통닭을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강냉이와 옥수수를 같은 뜻으로 이해하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피자, 햄버거 등 다른 패스트푸드보다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야식으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밤에 TV나 영화를 보며 먹는 치맥 또는 치콜은 흔한 가정집의 휴식 풍경이 되었다. 한국에 상륙한 프라이드 치킨은 배달 문화와 맞물려 널리 퍼져 나갔으며, 다양한 시도로 맛의 변화를 거치면서 짜장면처럼 로컬 떠오르는 된 한국의 퓨전 요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치킨 산업이 얼마나 규모가 컸는지, 전 세계의 맥도날드 매장보다 한국 치킨집 개수가 더 많다고 한다.
오늘 알아볼 '지코바 쌍촌점'은 위생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면서, 다른 지점보다도 본연의 지코바 맛을 더욱더 내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양념맛이 쏙쏙 숯불 향이 그득한, 치밥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지코바는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운천역 근처에 있다 보니, 퇴근길에 들려서 픽업을 해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오늘 퇴근 후 저녁은 지코바와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주소: 광주 서구 쌍촌동 981-91
운영시간: 11:00~익일00:50
예약문의: 062-381-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