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제8회 K-Girls’ Day 시상식?을 12.27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제8회 K-Girls’ Day”에 참여한 여학생과 기업·연구소 중, 우수 체험수기를 작성한 학생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을 치하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Girls’ Day는 여학생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개최된 제8회 K-Girls’ Day(‘21.9.14(화)~9.28(화))에는, 전국 40개의 중·고·대학교 여학생 2,334명이 총 30개의 산업기술현장을 체험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우수 체험현장으로 선정된 기관과 “K-Girls’ Day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를 작성한 학생 등 기관 3곳·개인 9명이 산업부 장관상(4점) 및 KIAT 원장상(8점)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와 볼류메트릭(Volumetric) 콘텐츠 제작 체험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가장 높은 점수(94.8점)를 받아 최우수 체험현장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수지 학생은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고, 행사 이후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는 생생한 공학·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학생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K-Girls’ Day를 개최해 왔다”라고 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여학생이 다양한 산업기술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