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판타지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CGV 페이스북에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대만 현지에서 3주 연속 흥행 1위를 달성했으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베놈', '듄',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흥행 스코어를 제치는 등 2021년 대만에서 개봉한 전체 영화 중 흥행 4위, 대만 자국 영화 중에는 2위를 기록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치 또한 끌어올리고 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구파도 감독의 신작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타이페이영화제 개막작에 선정, 중화권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58회 금마장 영화상에서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이자 원조 남사친 ‘가진동’, '나의 소녀시대'부터 '안녕, 나의 소녀', '나의 청춘은 너의 것'까지 흥행 불패 신화를 쓴 로코퀸 ‘송운화’, '반교: 디텐션'으로 영화제 신인상을 싹쓸이한 라이징 스타 ‘왕정’이 함께 주연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된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런칭 예고편은 ‘샤오룬’과 ‘샤오미’의 어린 시절 첫만남부터 시작된다. ‘샤오미’에게 첫눈에 반한 ‘샤오룬’은 “네가 단 1초라도 좋아해 주면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거야”라며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준다.
어른이 되어 연인이 된 ‘샤오룬’이 ‘샤오미’의 네번째 손가락에 붉은 실을 묶어주며 청혼을 하는 로맨틱한 순간에 갑작스런 사고가 생기고 ‘샤오룬’은 저승에 가게 된다. 저승에 도착한 ‘샤오룬’은 ‘핑키’를 만나 인간으로 환생하기 위해 월하노인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붉은 실로 사람들을 묶어 인연을 정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과 ‘핑키’, 그리고 ‘샤오룬’을 그리워하는 현실 세계의 ‘샤오미’,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월하노인이라는 신선한 소재뿐만 아니라, 이승과 저승의 모습을 놀라운 스케일로 만들어내어 판타지 로맨스 장르가 지닌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가진동X송운화X왕정의 좌충우돌 코미디와 찡한 로맨스를 오가는 역대급 열연도 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최초로 런칭 예고편을 공개한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오는 2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