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세군 산타로 돌아온다.
23일 김장훈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2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명동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 '8시간의 기적'을 펼친다.
김장훈과 친한 선후배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한다. 8시간 동안 30여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장훈은 안전한 나눔 행사를 위해 거리두기도 유도하며 방역에도 힘쓴다. 이날 여정은 네이버TV 채널 김장훈TV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신곡 '낮은 소리'를 발매했다. 오는 24~25일 서울 목동 로운아뜨리움 이벤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부스터샷'을 연다.
데뷔 3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 방송 '김장훈의 숲서트' 시즌1도 순항 중이다.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랩핑 차량을 활용한 '세계지도 오류 바로잡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 '김장훈의 김장한데이'도 준비한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