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2.23. 오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해단식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해단식은 중남미국장의 축사, 국민대표단 활동성과 보고 및 소감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활동자(팀 1, 개인 3)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국민대표단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2019년 FEALAC 서포터스로 시작되어 올해 3년차를 맞은 FEALAC 국민대표단(총 36명)은 지난 5월 국민과 함께하는 중남미 외교를 위해 출범하였으며, 약 7개월간 FEALAC과 중남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국민대표단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FEALAC 회원국에 대한 정보, 우리 정부의 대중남미 교류협력 사업, 한-중남미 외교현장 소식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블로그 기사 335건, 유튜브 영상 18건)했다.
특히 주칠레대사관이 운영하는 현지 온라인 서포터즈와 합동 콘텐츠를 제작(랜선 여행, 온라인 요리 교실 등)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코로나19 하 비대면 환경에서 중남미 청년들과도 교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FEALAC 국민대표단 활동을 비롯하여 우리 정부의 중남미 외교정책과 활동, 동아시아-중남미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중남미 외교를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