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광역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실태 및 겨울철 안전 운행 대책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업체로부터 코로나-19 방역 현황과 겨울철 차량관리 등 운행대책을 보고받은 뒤, “시민들이 안전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행과 안전 운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 강조하면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차량내 적정 온도관리와 환기 등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비고를 방문하여 겨울철 차량 관리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시민들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타이어 및 제동장치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백승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광역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