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광역시 서구 케어안심주택(나은하우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시설 내 밀접 접촉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케어안심주택 거주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케어안심주택은 다수의 입주세대와 종사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외부인 출입 관리,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백신 추가접종이 가능한 시점이 2차 접종 후 90일로 단축됨에 따라 기간이 도래한 노인과 기관 종사자가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사회·재가 중심 돌봄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2019년 6월부터 지역주도형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며, 광주광역시 서구는 통합돌봄 주거시설인 케어안심주택을 통해 주거·보건·복지·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각 지자체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합돌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