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영역 확대를 위한 치유 농식품 연구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2일 ‘치유 식품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연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법’ 시행에 따라 치유농업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여러 부처와 협업해 연구와 인력양성, 기술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치유 농식품 정책 관계자, 식의약 전문가, 산업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영역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우선 ∆치유 식품산업의 필요성과 중요성 ∆개인 맞춤형 종자산업의 중요성 ∆힐링스쿨 운영과 체질식이 적용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 음식 적용 ∆식품 정보 플랫폼의 활용 ∆치유 식품 연구 추진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농촌 체험교육에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 음식 적용 사례발표를 통해 치유농장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 영 과장은 “치유 식품산업 학술 토론회를 시작으로 치유 식품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치유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