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가 극찬한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만능 프로듀서 조레인(Joe Layne, 본명 조형주)의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OST 참여가 확정됐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조레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해피니스’ OST Part 1 ‘왓 라이즈 어헤드’(What Lies Ahead)의 가창자로 나선다.
‘해피니스’ OST의 포문을 여는 곡인 ‘왓 라이스 어헤드’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을 건드리는 노래로, 어둡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앞서 ‘해피니스’ 2회에서 임대 입주민 차별 정책으로 인해 아파트 내 피트니스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윤새봄(한효주)이 옆집에 사는 박서윤(송지우)과 함께 외부 공용 체육 시설에서 함께 운동 하는 장면, 4회에서 윤새봄이 정이현(박형식)에게 안겨 위로를 받던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의 극 몰입을 도왔던 바 있다.
이번에 조레인은 ‘왓 라이즈 어헤드’의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단독 작업으로 진행하며 곡의 통일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8년 데뷔 싱글 ‘디 엔드’(The End)를 발매하고 혜성처럼 나타난 조레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엔지니어와 협업을 통해 구현한 매혹적인 사운드를 통해 그만의 특색있는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다. 이후 ‘드림’(Dream), ‘인 마이 마인드’(In My Mind), ‘바이브레이션’(Vibration),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4장의 정규앨범과 11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의욕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창모(CHANGMO)가 자신의 SNS를 통해 조레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찬사를 보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레인이 만들고 부른 ‘해피니스’ 첫 번째 OST ‘왓 라이즈 어헤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는 ‘청춘기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왓쳐’, ‘굿와이프’, ‘스파이’ 등을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준혁, 박주희 등이 출연한다.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전파를 탄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