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수능 당일 3개 고교 앞에서 따뜻한 핫팩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며 수능대박 기원 응원전을 벌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8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 고사장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김천상무 직원들은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등 김천시 내 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말과 함께 핫팩을 전달했다.
창단 첫 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K리그2 우승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학생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년과 다르게 다행히 한파는 비켜갔지만 수능 당일 큰 일교차로 수험생들은 다소 추운 쌀쌀한 날씨 속에서 시험을 치렀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기에 쉽지 않았을 것이다. 고사장에서 실력을 발휘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우승의 기운을 받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