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0일 ‘요소 비료 상황 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로 농협을 통해 남부지방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 비료의 특별공급 계획을 밝혔다.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 지역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분 요소 비료 물량 2,698톤 중, 11월 10일까지 이미 공급한 물량(888톤)을 제외한 나머지 1,810톤을 11월 15일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농협은 연간 계약물량 범위 내에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시고, 농업인들께서도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