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로 국내 · 외에서 대중교통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전기자전가가 대표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 올해 3분기 자전거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미국에서는 4월 한달간 10억 달라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5% 성장했다.
이처럼 개인형 이동 수단이 확산되면서 전기 자전거가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 일레클 등 기업에서도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다.
다양한 업체가 있지만 그중 대한민국 최초 전기모페드 공유 모빌리티 '모비고'를 소개한다.
'모비고'는 자전거와 비슷한 외관의 전기 모페드이다. 여기서 전기모페드 란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이용하여 페달을 구르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며 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합친 모빌리티 수단이다. 일단 공유 킥보드의 평균주행거리가 1~3km라면 전기모페드는 높은 안전성과 편리한 주행감으로 평균 3~8km를 주행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모비고'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모페드 사업을 진행하며 내년 1월에 정식 론칭 준비 중이다. 현재 송도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GS칼텍스와 함께 실증 지원을 받고 있으며 최초 가장 단시간 내에 전국 2만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금액은 기본 5분 1,000원이며 추가 1분당 180원으로 사용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권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탈 수 있다.
또한 타 모빌리티의 비해 무겁고 안전감 있는 주행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주말에 송도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을 해보기 위해 찾고 있다.
'모비고'는 배달하는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현재 투잡배달을 위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배민커넥트, 쿠팡이츠를 이용하는 배달 종사자들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감 있는 주행으로 안정성이 높은 '모비고'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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