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12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청, 평창군 산림조합, 산업안전보건공단, 퇴직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숲가꾸기 기간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1일부터 30일까지를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강풍 피해 지역에 이듬해 심은 잣나무 1ha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심은 주목나무 1ha에 대해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산림을 잘 가꾸어 국민이 행복한 숲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