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거나 국토교통 분야 정책 전문가라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 가입을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진과 영상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정책현장 체험, 담당자 인터뷰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요청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유튜버 등 SNS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지원과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해 11월 5일부터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은 협업풀 가입 신청, 사진·영상 소스 자료실, 정책체험 신청, 실무자 인터뷰 및 자료·답변 요청 등 인플루언서가 신속·정확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양방향 온라인 협업 창구를 제공한다.
특히, 누리집 첫 화면에 월간 정책체험 계획을 공지하여 인플루언서가 손쉽게 정책체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정책체험 후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를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을 통해 서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온통」은 PC,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SNS 운영자, 정책 전문가 등이 자유롭게 회원가입 후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협업 인플루언서단은 유튜브 111명, 페이스북·블로그 91명, 정책 전문가·기타 10명 등 총 212명이 참여·협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허정환 디지털소통팀장은 “주택, 교통, 건설을 주제로 한 유튜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유튜버는 미개통 해저터널 정책현장 체험 등 차별화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문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요 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국민들께 친근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어 서로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