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특별전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11.3.~12.31) 개막을 맞아,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퀴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서울 공평구역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금속활자와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등 1,700여 점의 금속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더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참여 방법은 4일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 특별전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7일까지 댓글로 답을 적으면 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한글 초성이 그려진 도자기 접시(1종)를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전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은 서울 공평구역에서 출토된 유물인 조선 전기 금속활자 1,600여 점, 밤과 낮의 시간을 측정하는 천문시계인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자동 물시계 부속품, 총통 등 귀중한 금속 유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 전기 인쇄술과 무기 제조 기술 등 조선 시대 과학기술의 면모를 살펴 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조선 시대 과학기술과 유물에 대해 관심을 갖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더 많은 국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문화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