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식물의 공기정화 기능, 공동체 활성화, 교육·치유 효과로 입증된 도시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한다.
농촌진흥청은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전시분야에 ‘보고, 먹고, 즐기는 헬스케어식물이 국민생활을 건강하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다양한 텃밭 모형과 기능, 치유농업의 인지건강 개선 효과 등 농업활동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한다.
혁신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해 ‘안전한 한국’ 주제관에 방문하면 ‘공기정화식물’, ‘도시텃밭’ 및 ‘식물의 치유효과’ 등 농촌진흥청의 혁신사례를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이 혁신사례와 관련한 퀴즈를 풀고 댓글에 방문 소감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홍보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 △실패박람회 등 모두 5개 전시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계기로 농업의 가치가 단순한 생산 중심에서 농업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농업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