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 9건이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효과(연구개발 완성도, 기술수준 향상 효과 등)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경제 활성화 효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를 고려해 2020년에 창출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5대 기술 분야 중 기계·소재 분야에서 1건, 생명·해양 분야에서 3건(농식품부 총 4건), 농촌진흥청은 생명·해양 분야에서 5건의 우수성과를 기록했다.
국가 연구개발 예산(27조원) 중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5%(1조)가량인 점을 고려할 때 우수성과 100선 중 9건이 선정된 것은 돋보이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우수성과 100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R&D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농림식품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