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예진의 팬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2021년 11월 2일, 배우 정예진의 생일을 기념하여 인스타그램 팬계정 ‘정예진에 진심인 사람(정진사)’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C3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정예진 배우는 영화 '깃털처럼 가볍게', '슈팅걸스', '삼촌', '마녀',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정예진 배우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배우와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