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해외여행 길이 막혔다. 답답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정부는 코로나 19와의 공존을 선언했다.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변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국내 관광은 이제 거리두기 관광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떠나는 명소 여행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준다.
다양한 명소가 있지만 그중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서울 내에 있는 실내 동물원 '테이블에이 동물원'을 소개한다.
이곳은 서울에서 단 2곳 동물원으로 허가받은 업체로 서울시가 지정한 동물복지 규정에 맞춰 은신 시설, 온도조절, 사육장 넓이 및 높이, 바닥제 등 까다로운 규정에 맞춰 분리가 되어 있다. 동물별 생태 습성에 맞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대표님이 많은 고민을 하며 실천했다.
'테이블에이 동물원'은 지하 1층~2층은 테이블 에이, 3층은 in the zoo로 나누어져 있으며 규격에 맞춘 다양한 사육장과 격리실 등이 있다. 각 사육장마다 따뜻한 곳과 서늘한 곳을 나눠 동물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테이블에이 동물원'의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4개의 층을 2시간 안에 즐기기 부족하다면 시간을 추가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추가하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다. 동물카페 내에서는 음료 및 음식 판매는 불법으로 카페와 동물원을 분리했으며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 후 동물원 입장은 가능하다.
'테이블에이 동물원'은 각 동물들의 특성에 맞춰 라쿤은 바닥이 아닌 높은 곳에 자는 습성이 있어 위에 지나다니는 통로 및 라쿤 전용 그네가 달려있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페럿이나 친칠라 등의 작은 동물이라도 습성에 맞춘 넓은 사육장에 살고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눈으로 관람만 할 수 있게 제한을 두어 동물 학대를 방지하여 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고양이는 전 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4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더불어 물그릇, 밥그릇은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 중에 있으며 전문학과를 졸업한 전문 사육사가 근무 중에 있어 동물 질병 및 안전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끔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테이블에이 동물원'은 사람들의 눈의 즐거움, 한때의 즐거움보다 동물복지 자체에 신경을 쓰고 있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동물과 사람이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다. 동물복지에 위배가 되는 이종 합사를 자제하며 무분별한 야생동물과 사람의 접촉을 제재하며 안전한 관람을 추구한다. 야생동물 만지기는 인수 공통질병의 우려로 포유류는 먹이 주기 체험까지만 가능하며 파충류에 한하여 만지기 체험 진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야생동물 판매 및 전시에 대해서 동물들의 안전과 손님들의 안전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단순 전시만 하는 동물 카페보다 안전성을 훨씬 중시하고 있다.
'테이블에이 동물원'의 대표 지효연님은 이색동물단체 회장으로 법안에 있어 사업자와 야생동물들의 안전을 위한 법안에 대해 국회에서 많은 의견을 내고 있다.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법률을 지키기 위해 사업자도 여러개 낼만큼 사업장에 대한 법률 및 지식과 동물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대표님이다.
'테이블에이 동물원'은 서울시에서 규정한 규제에 맞춰 환풍시설을 각 층의 곳곳에 설치하여 냄새가 나지 않으며 청결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방역 관련 발열 체크, 방명록, 정기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철저한 매장으로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다.
각 동물들에 대한 생태 습성과 동물 복지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에서 안전과 복지를 제대로 보려면 '테이블에이 동물원'에서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주소 : 서울 마포구 창전동 6
영업시간 : 지하 1층/1층 매일 12:00~21:00 2층 매일 12:00~20:30 3층 매일 12:00~20:00
예약문의 : 02-3144-0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