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일 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범정부의 혁신 성과를 집대성하여 국민께 보고하고 공유하는 장이다.
온라인과 동시에 올해 처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선보이는 ‘혁신박람회’에는 정부부처, 지자체 등 86개 기관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올해 정부혁신의 추진방향인 ‘국민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확대, 일하는 방식 개선’ 에 따라 총 34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도입하여 예비군 교육훈련의 성과와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인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금번 혁신박람회에 전시한다.
‘21년 혁신박람회에서 국방부는 최신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성과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게시한다.
우선, ’심층톡톡, 과학화예비군훈련 담당자 나와주세요‘ 영상에서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목적과 운영방식,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한다.
또한, ’3분이면 예비군훈련이 끄~읕?!‘ 영상은 온라인 전시관을 관람하는 모든 국민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훈련장 입소부터 퇴소까지를 VR 영상으로 구현했다.
관람자는 VR 카메라와 함께 이동하면서 VR 영상모의 사격, 시가전 등 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영상 ’좌충우돌, M-프렌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체험‘에서는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인 M-프렌즈가
서초구에 위치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직접 찾아가 훈련에 참가하는 현장을 선보인다.
국방부 한현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혁신박람회에서 국방부는 기존 예비군훈련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현장을 선보이게 되었는데, 신기술을 도입한 군의 혁신 성과를 국민께서 보신다면 매우 만족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시대 흐름에 맞는 빠른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