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 첫날 11월 1일 오전 11시,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하여, 업계의 코세페 행사내용과 방역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행사 현장과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코세페 기간 동안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상생 이벤트 판매전(동대구역광장, 11/19~21일)을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며, 방역과 관련하여 발열체크, 출입명부 관리 등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에 더해서 관리인원 추가배치, 자가검진키트 활용 등 자체 방역대책도 마련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승욱 장관은 이번 코세페는 내수 진작이 긴요한 시점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제와 방역 양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며, 백화점 업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중소 유통업계, 소상공인 등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과 함께, 방역측면에서도 업계가 자발적으로 매장 등 현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대구광역시)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하게 현장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코세페 기간(11.1~11.15.) 동안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오프라인 행사 현장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