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세계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1위를 자랑하는 미국 타이달 홈페이지에 크래비티 인터뷰가 공개됐다. 타이달의 에디터 겸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프 벤저민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벤저민은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통해 K팝 그룹들이 점점 예술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전망을 드러내는 것 같다고 봤다.
"크래비티는 정규앨범으로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선언했고, 자신감에 차있는 열정과 메시지를 통해 리스너들을 비롯한 각국 글로벌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한다"며 크래비티의 성장세를 호평했다.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가스 페달'을 선정한 것과 관련 "이 곡은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야망을 담았다. 전작 '마이 턴'의 연장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사를 보면 이 곡을 듣는 리스너들을 우리의 여정에 올 수 있도록 초대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벤저민이 크래비티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냐고 묻자 크래비티는 러비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크래비티는 "크래비티의 1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이 성장한 거 같지만, 우리의 목표를 더 명확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금은 크래비티를 위한 시작일 뿐이다. 멈추지 않을 예정이니 크래비티의 다음 발자취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으로 초동 10만 장 이상이라는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현재 자체 제작 예능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를 통해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