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3시, CBS 스튜디오(서울시 목동)에서 ‘2021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발명기자단은 발명과 과학행사를 직접 체험하며 발명하는 과정, 발명품의 과학적 원리 등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특허청은 청소년들에게 발명과 과학 전시회의 참여 기회, 언론인 특강과 글쓰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년 동안 작성한 발명기사를 평가하여 선정한 학생을 시상한다. 올해의 발명기자 ‘대(大)기자’ 상은 동신중학교 신유정 학생(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과 송례초등학교 김준영 학생(교육부장관상)이 선정되었고, 그 밖에 최우수상(특허청장상) 3명,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6명이 수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CBS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서 발명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재 발명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4명의 학생과 발명기업에 도전하고 있는 한 변리사의 체험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 채널의 ‘IP 스토리 센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발명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발명 꿈나무들이 사물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