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故 노태우 前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장례위원회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총 352명의 장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입법·사법·행정부의 고위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방송언론계와 유족이 추천한 인사 등이 포함되었다.
국가장 장례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맡으며, 고문은 5부 요인, 정당 대표, 종교단체 대표로 구성하였다.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감사원장 권한대행, 대구광역시장과 유족측 추천 인사로 정해창 전 비서실장, 최석립 전 경호실장 등 6명으로 구성하고,집행위원장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집행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경찰청장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故 노태우 前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은 10.30.(토) 11:00에 올림픽공원 평화(서울 송파구)의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