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0월 28일 농식품부, 지자체, 양파 생산자, 농기계 업체 등의 협업으로 함양군에서 개최한 ‘양파 기계화 연시회’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일시 인력 수요가 많고 파종·정식 등 전 과정 농기계가 개발된 양파 대상으로 기계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현장 농업인 등에게 관련 기계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연시회에서는 양파 기계 육묘 과정에서부터 보행형·승용형 정식기를 이용한 기계정식, 붐스프레이어 등을 이용한 방제, 기계 수확, 저온저장까지 양파 생산 전 과정을 연시해 보였다.
박영범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연시회가 농업인의 적극적인 기계화 참여와 농촌 인력 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농기계 개발과 보급을 통해 밭 농업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