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10월 26일 오전, 케이티(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발생에 따른 사고 원인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케이티(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케이티(KT)의 장애발생 경위 및 조치내역, 로그기록 분석, 통신망(네트워크) 설정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경식 2차관은 회의에서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당부하였고, 케이티(KT)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이용자 피해조사를 위한 피해상황 접수창구 마련 및 보상방안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경에 케이티(KT)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과천 케이티(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사고분석반의 원인조사 분석 활동을 점검하고, KT의 후속조치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