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0월 26일, 「2021년 네이처학술회의(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하여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 세계 연구동향을 청취하였다.
동 학술회의는 국제적 학술지인 네이처 지속가능성 저널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고려대 등이 주관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 되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및 고부가가치화(Waste Management and Valor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과 네이처 편집장들이 모여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미세플라스틱 이동 및 환경 영향, 관련 정책 등을 논의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과 2050 탄소중립 대본(시나리오)을 소개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기술의 혁신적인 도약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1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여 중장기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임혜숙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 네이처 학술회의는 10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3일간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 된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