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일상 속에서 국민의 나눔 참여 확대를 위한 비대면 「랜선 나눔 꾸러미(키트) 릴레이」를 지난 1회차에 이어 2회차를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공식 누리집을 통한 신청과 우편 발송을 통해 코로나19의 시기적 한계를 넘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9월 13일에 진행된 ‘랜선 나눔 꾸러미(키트) 릴레이 전달식(2회차)’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참여자가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비롯하여 유아용품을 미혼모자 보호시설 ‘구세군두리홈’(서울 서대문구 소재)에 전달하며, 나눔 참여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달식 현장에서 나눔 꾸러미를 만든 나눔 참여자로부터 참여 계기와 소감을 들은 뒤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구세군두리홈’ 관계자를 격려하며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권덕철 장관은 “이번 랜선 나눔 꾸러미(키트)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랜선 나눔 꾸러미(키트) 릴레이」는 이번 ‘미혼모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2차)에 이어 ‘시설아동을 위한 코바늘 방석 만들기(3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구나 '나눔은 나로부터'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나눔 사연을 공유하고 사연을 웹툰으로 볼 수 있는 ‘나눔은 사랑을 싣고’ 등 다양한 비대면 나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