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월에 발표한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중 최근에 논란이 된 쟁점들을 재검토하기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4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운영방향과 분과위원회 구성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협의체는 임업단체와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하였고, 앞으로 2개 분과위로 나누어 전략안 중 쟁점이 된 사항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협의체의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의체에서 도출된 결론이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