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9.3.「후안 카이사(Juan Caiza)」 주한콜롬비아대사를 접견하여, 최근 우리나라를 국빈 방한한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 성과 및 양국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두케 대통령 방한(8.24.-26.)이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수립 10주년,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괄적,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하여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카이사 대사는 두케 대통령 방한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통상투자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방한 성과가 양국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