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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봄 나들이철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봄철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합동점검 실시

행정안전부는 봄철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유·도선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최근 1년간 사고 이력, 노후도) 이용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유·도선장 33개소, 유·도선 62척을 선정했다.

점검반은 선박 내 기관·소화설비 및 인명 구조장비 관리 실태와 선착장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나들이철을 맞아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승선정원 준수와 화물 과적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민께서 유·도선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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