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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반도체 기업들, 상생을 위하여 힘 모은다!

특허청, 반도체 산업 특허 경쟁력 강화 위한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 출범

특허청은 2월 25일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반도체 산업의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기업, 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주) 등 반도체 기업 9개사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총 16개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심사서비스 제공, 고품질 특허 창출과 대외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는 특허청의 반도체 심사 전략을 소개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들로부터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향후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통일된 특허성 판단기준 정립과 특허동향 분석 결과의 공유 등 산·학·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지재권에 대한 고민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을 활성화하여 기술 유출이나 특허·영업비밀 침해 소송 등 분쟁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반도체 분야 지식재산(IP) 정책을 도출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영역들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 지식재산(IP) 협의체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특허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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