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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시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국립산림과학원, 표고버섯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30일 표고버섯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 정책 방향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관계관과 정의용 대표(청흥버섯영농조합), 민종우 대표(신선을구하다) 등 버섯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중국의 표고버섯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 표고버섯 원산지표시법 개선 방향, 표고버섯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한 중국의 표고버섯 산업혁신은 국내 접종배지 생산 자동화설비 구축 등 스마트팜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주었다.

산림전략연구과 김영환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내 표고버섯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및 표고버섯 산업계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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