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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

안전한 옥상정원 관람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며 개방, 3월 10일부터 모바일 예약 접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했던 옥상정원 개방을 올해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관람 기간을 3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로 조정하고, 혹서기(7~8월)에는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관람시간은 평일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로 확대하고, 주말 개방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옥상정원 관람은 모바일 사전예약(1회 50명 이내)과 휴대폰 미소지자,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모바일 관람 사전예약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검색하여 어플 설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외 자세한 신청방법은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안전한 옥상정원 관람을 위해 세종청사 종합안내동 접수처에서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37.5℃ 이상 발열자(단체관람 포함) 및 의심자, 2주 이내 해외 여행자는 입장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입장할 때에도 관람 동선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2m 이상)를 준수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관람방향도 일방향만 가능토록 조정한다.

이와 함께 관람하는 동안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소독제 등도 곳곳에 비치하여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옥상정원 관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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