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깔끔한 국물맛과 두툼한 고기를 같이 먹고 싶을 땐 감자탕만 한 게 없다.
오늘은 부드러운 살집이 두툼하게 붙은 뼈를 넣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기본으로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따로 다진 양념, 청양고추를 첨가해 본인 스스로 얼큰한 맛의 감자탕 제조가 가능한 서울 종로구 "은아네" 를 소개한다.
이곳은 미모의 자매 두분이서 운영하는 60년이 되어가는 매장이다.
감자탕은 시래기가 없는 국내산 냉장고기와 국물 위주로 되어있고, 국물을 좋아하고 원하는 사람을 위해 무한으로 국물이 제공되는 '은아네'는 무척 친절하시고 두 분이 직접 만드시는 다양한 반찬과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은아네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님도 다니시던 식당이며 지금도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은아네는 꼼꼼한 사장님 성격을 닮아 매장이 깨끗하고 무엇보다 혼자 살며 집 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가서 식사하기에 편안한 공간이다 옛날 구옥을 고쳐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잠시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담백하고 깔끔해 맛있는 감자탕이 생각난다면 맛은 물론 매장 청결까지 완벽한 감자탕 맛집 "은아네" 를 추천한다.
매장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5가 265-4
운영 시간 : 09:00~21:00
문의 번호 : 02-2279-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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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07-15 11:2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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