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베트남 브런치카페 '윤느'를 소개하고자 한다.
‘윤느’는 베트남 현지인 사장이 운영하고 있어 현지 가정집 느낌 그대로 옮겨놓은 인테리어와 로컬방식으로 낸 맛을 자랑하는 매장인데, 비행기표 없이 현지 여행 온 듯한 분위기에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에도 좋은 장소다.
‘윤느’의 장점을 꼽자면 디저트 전 메뉴가 수제로 제작되고 있으며 커피는 오로지 베트남 원두로만 블랜딩하고 있다. 그래서 산미가 전혀 없고 고소한 맛을 지니고, 필터를 통한 드립 방식이라 기계에서 압력으로 추출하는 것과 달리 커피의 입자가 깨지지 않아 더 깔끔한 맛과 진한 향까지 보유한다.
‘윤느’의 주력메뉴는 4가지인데,
첫번째는 다양한 소스와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가성비 좋은 베트남식 ‘반미’샌드위치다. ‘손님한테 아껴서 뭐해’ 라는 사장님의 마인드로 재료를 아끼지 않아 서 그런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매장에서 인기가 가장 많아 조기 품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그 유명한 ‘까페쓰어다’! 연유 커피이며,
세 번째는 달달한 커스타드 푸딩과 블랙커피의 조화와 상큼한 레몬무스까지 더해져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 ‘커피푸딩’이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식 식혜인 사탕수수주스인데, 100% 착즙주스로 자연적인 단맛이 많이 나며, 피로회복 효과와 숙취 해소효능이 있어 은근 인기가 좋다고 한다.
‘윤느’는 문래역과 신도림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사장님이 모든 고객님을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해 드리고 있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직 한 번도 방문해 보지 않았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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