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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물자… 품질관리 더 엄격하게, 안전하게

11개 기관이 참여한 품질관리협의체 회의에서 공공조달 품질관리 제도 개선 논의

조달청은 21일 품질시험 전문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공공조달의 품질관리와 국민안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하반기 민?관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질안전물자 품질점검 강화’, ‘긴급품질대응반 운영’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한 물품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 및 구체적인 적극 행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에서 도출된 안건은 조달청의 검토를 거쳐 정부조달물자 품질관리 개선에 반영된다.

국내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품질관리협의체는 9개 민간기관과 조달품질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2개 정부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윤상 청장은 “공공조달의 품질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면서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달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회의에 앞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시설을 둘러보고 민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조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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